재료공학과 나노박막실험실(지도교수: 윤순길)의 학부생과 대학원생이 최근 개최된 학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하계 한국 전기전자재료학회에서 학부생인 정슬기(3학년) 학생은 48명이 발표한 포스터 발표에서 전체 1등상인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고 박사과정의 박병주 학생은 구두발표에서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또, 7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린 국제학회인 ‘Nano Korea 2014’에서는 석사과정 임재룡 대학원생이 Best Poster상을 받았다.

윤순길 교수는 “두 개의 학회에서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 연이어 연구상을 받게 된 것은 재료공학과의 나노박막 실험실이 전국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연구역량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