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건강증진 위해 비만예방 및 건강생활실천 향상에 기여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남해성 교수(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은 10월 13일 오후 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14년 제5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남해성 교수 등 기관 2개와 개인 19명에게 장관표창장을 전수했다.

남해성 교수는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으로, 세종시 주민의 건강형태 개선사업 중 비만예방 및 관리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우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비만개선과 관련해 실시한 사업은 질환· 운동·영양요법 이론교육, 비만자의 행태개선을 위한 건강행태개선사업, ‘맛있는 밥상, 멋있는 건강’ 영양체험교실, 웰빙 건강라인 만들기 프로그램, 대사증후군관리를 위한 비만 예방 캠페인, 지역축제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홍보 활동 등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