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송치은 취업설계사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11월 18일, 서울 광화문 KT올레 프라자 드림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충남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송치은 취업설계사 등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송치은 취업설계사는 전국 최초로 치과위생사재취업과정을 개설했으며. 기업ERP과정 등을 개설해 경력 단절여성의 직업교육훈련 개선에 기여했다. 충남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2013년 1,300여개 기업을 발굴했으며, 2014년에는 구인자 2,200여명, 구직건수 3,400건, 취업자 1,000여건의 실적을 거둬 센터의 평가등급 향상에 기여했다.

또, 직업 훈련과정 및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위한 독립적인 공간을 확보하는 등 센터 위상 정립을 위해 노력했으며, 한마음 멘토링 데이, 재능나눔 멘토링 데이, 직무소양 교육, 뷰티우먼쇼 등의 사업을 수행해 다양한 취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