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올해 처음 개최된 창의.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제1회 창의·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의과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지민근, 조인숙 학생으로 구성된 ‘쌍가마팀(지도교수 : 의학전문대학원 이영호 교수)’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쌍가마팀은 ‘가마는 왜 생기는가?’ 라는 제목의 아이디어로 사람의 가마가 생기는 데 관여하는 유전자들을 제시하고 가마형성의 기본적인 기전을 파악하고자했으며, 머리의 모양과의 관련성 등 위상수학(topology) 측면과 이를 분석하기 위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마의 위치 및 수의 변화를 규명하는 창의.융합 아이디어를 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