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와 지역실무법조계의 교류를 통한 학문발전 도모

충남대 법학연구소(소장 : 김소영 교수)는 대전지방변호사회와 공동으로 11월 28.(금)일 오후 4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동시장 및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판례의 동향과 쟁점’을 대주제로 열린 공동학술대회에서 김소영 교수는 ‘통상임금 관련 판결의 동향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정주백 교수는 "전부 개정되기 전의 법률 조항 적용을 둘러싼 헌재와 대법원의 갈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지정토론에는 대전지방변호사회 정훈진, 임성문 변호사가 참여해 실무적 측면에서 관련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개회사에서 김소영 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로스쿨 개원 이후 점차 연대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학계와 실무계의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법조계와 사회적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연구․토론하는 장을 마련한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