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박물관은 지난 1월 27일~29일, 3일에 걸쳐 ‘생물다양성과 그 의미’를 주제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장래 생물 분야 진학을 희망하고 있는 대전 노은고등학교 생물 탐구반 소속의 20명 학생이 참여했으며, 부성민(생물과학과교수), 신웅기(생물과학과교수), 안기정(생물과학과교수), 박희문(미생물분자생명과학과교수)교수들과 각 분야별 전공 박사들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자연사박물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존의 주요 교육 대상자였던 초등학생 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범위를 확대해 지속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열린 교육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