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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강무 교수팀, 온도감응성 하이드로젤 소재 기술이전 및 사업화 과제 협약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5-02-03 08:02:21
  • 조회수1307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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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젤 소재의 대량 생산 위한 시험 가동중
 

 

 

 

 

 

 

 

 

 

 

 

 

 

 

 

 

 

 

 

 

 

충남대 산학협력단(단장 권기량)과 공과대학 고분자공학과 허강무 교수팀이 안전성평가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온도감응성 하이드로젤 소재를 활용한 3D 세포배양 시스템’을 지난해 11월 24일, 기술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위노바(대표이사 이승열)에 기술 이전했다.
 

이와 함께 미래창조과학부가 진행하는 대덕특구기술사업화 ‘차세대 온도감응성 하이드로젤 소재 및 이를 활용한 3D 스페로이드형 세포배양 시스템 사업화’ 과제에 선정되어 지난해 12월 1일, 협약식을 맺었다.
 

특구기술사업화과제는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특구 R&D사업으로 2년간 9억원(정부 6억7천4백만원, 민간 2억2천6백만원)이 투자되는 특구 기술사업화 프로젝트로 충남대, 안전성평가연구소, (주)위노바는 관련 기술을 사업화하고 약물전달소재 개발과 디스크 충진용 의료기기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지난 1월 27일 연구개발특수재단이 전담기관으로서 모든 과제참여 기관들이 모여 하반기 특구개발사업화에 대한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진 가운데 현재 위노바는 하이드로젤 소재 및 이를 기반으로 한 3차원 세포 배양 시스템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판매를 위해 GMP 시설을 활용하고 하이드로젤 소재의 대량 생산에 최적화된 반응기의 스케일업 및 생체내에서의 안정성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변화하면서 국내외적으로 조직재생의학 개발의 필요성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드로젤은 조직재생의학의 3D 시스템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3D 스페로이드 배양 시스템 및 약물전달 소재는 해외업체가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어 독자적인 국내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온도감응성 하이드로젤은 나노 크기의 자기집합체를 형성할 수 있고 온도감응성과 생분해성을 동시에 가져 약물전달체로 사용되기에 적합한 글리콜 키토산 유도체다. 인체온도인 37℃에서 겔(gel)을 형성하고 낮은 온도에서는 졸(sol)상태를 유지하는 특징이 있어 약물전달소재 및 체내용 의료기기로 확대 응용되고 있다.
 

허강무 교수는 약물전달 및 생체재료를 위한 새로운 고분자 합성 설계 및 제형 개발을 통해 나노약 전달체 설계, 광역학치료용 나노입자 개발, 약물전달 및 조직공학용 주입형 하이드로젤 등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대는 꾸준한 기술 발굴을 통해 기업 및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협약 및 과제를 통해 (주)위노바, 안전성평가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메디컬과 IT분야의 연구 제조회사인 위노바는 이를 활용 조직공학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융합연구소를 증설하고 현재 다양한 국내외 병원 및 연구기관과 R&D협약을 통해 조직재생의료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충남대(고분자공학과 허강무 교수)와 안전성평가연구소(강선웅 박사)가 공동 개발한 3차원 세포배양 시스템에 관한 특허에 대해 기술이전 협약을 맺어 이를 포함 온도감응성 하이드로젤 소재 개발 및 응용에 관해 3건의 이전 계약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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