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국방연구소, 방산선진화포럼 주관

충남대가 대전시, 한국기계연구원 등 5개 기관과 손잡고 국방 ICT 생태계 조성 및 품질신뢰성 확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정상철 총장을 비롯해 권선택 대전시장, 편광의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김형태 한남대 총장,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장,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장 등 6개 기관 관계자들은 3월 13일(금) 오후 1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국방 ICT 생태계 조성 및 품질신뢰성 확보를 위한 대전 기관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ICT 생태계 조성 및 품질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대전의 국방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인해 해당 기관들은 ▲국방 ICT 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추진 ▲국방기술품질원 신뢰성센터 대전유치를 통한 품질신뢰성 확보 ▲지역 방산 전문 인력 확보 및 수급을 위한 인력양성 ▲지역 국방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지원 및 신기술 발굴 ▲대전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 등에서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충남대학교 국방연구소(소장 : 길병옥 교수)와 (재)대전충남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15-1차 방산선진화포럼’과 함께 진행됐으며, 이날 포럼에는 ‘광역연계 IT 융합 국방생태계 조성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주제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