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이드메뉴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게재문의]
홍보실 Tel : 821-5015,7047 / E-Mail : hongbo@cnu.ac.kr

충남대-KAIST, ‘열린 길’로 이어졌다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5-04-15
  • 조회수2832
  • 첨부파일
내용보기
충남대-KAIST, ‘열린 길’로 이어졌다 사진1

충남대 농생대-KAIST 미르나래관 이어주는 오솔길

 

충남대와 KAIST가 지난해 ‘융합 의과학’ 연구를 위한 협력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는 물리적 담장을 허물고 ‘열린 길’을 만들었다.

충남대(총장 정상철) KAIST(총장 강성모) 15() 오전 11 KAIST 기숙사 미르나래관(W6건물) 앞에서 ‘충남대-KAIST 열린 길’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이상민, 민병주 의원,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정상철 총장, 강성모 총장 등 학내외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양교의 새로운 소통을 축하했다.

‘열린 길’은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과 KAIST 기숙사인 ‘미르나래관’ 옆을 이어주는 오솔길로, 180미터 길이의 보행자 및 자전거 전용도로로 조성됐다.

도로 폭은 3.9미터이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비상벨, CCTV, 보안등이 곳곳에 설치됐다.

이번 열린 길 조성을 계기로 두 대학은 물리적 소통은 물론 ▲ 도서관 상호이용을 통한 학술정보 교류 강화 ▲ 세종시 ‘융합의과학대학원’ 설립 사업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해 6 KAIST와 충남대는 교육.연구.진료 분야의 우수인재 양성과 세계적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정상철 총장은 “열린 길이 사람과 지식, 정보의 교류는 물론 충남대와 KAIST는 모든 장벽을 허물고 양 대학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되었다는 커다란 상징이자 증표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모 총장은“대학은 지역사회와 고립된 섬이 아니라 지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며 “오늘 조성된 ‘열린 길’이 대학의 소명을 수행하는 데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페이지 관리자 | 대외협력실(5015)

관리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