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31일, TJB 특별전시실      
 
회화과 윤여환 교수는 5월 8일~31일, TJB 1층 특별전시실에서 ‘TJB 화첩기행’ 전시회를 펼친다. 전시구성은 7m 공간에 화첩기행 프로그램 제작 당시 풍경을 담은 작품들과 대표작 ‘사색의 염소’ 연작들을 함께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첩기행작품 중 한국의 ‘내포 마더테레사 초상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윤여환 교수는 지난해 8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내포성지 방문기념 특집 ‘TJB화첩기행-내포성지순례2부작’을 제작하기 위해 2주간 촬영과 현장 사생작업을 진행, 그 과정에서 마더테레사 수녀의 따뜻한 품성과 신앙적 향기를 기리기 위해 내포천주교 성지 여성신자 14명의 얼굴에서 한국의 ‘내포 마더테레사’ 초상을 구현한 바 있다.

특히, 사랑의 천사 마더테레사 수녀의 따뜻한 품성과 신앙적 향기를 기리기 위해 신앙심 깊은 내포천주교성지 여성신자 14명의 얼굴에서 우성용모표준인자를 추출하여 한국의 ‘내포 마더테레사’ 초상을 구현해 내어 화제가 됐었다.

윤여환 교수는 홍익대 동양학과 출신으로 국전에 4차례 특선 수상과 심사위원, 운영위원을 거쳤고 유관순 열사, 논개, 박팽년 등 국가표준 영정을 제작했으며 23차례 국내외 초대 개인전과 미술세계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