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가 중국 상해건교대학과 협정을 체결했다.
 

충남대는 5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정상철 총장과 상해건교대학(Shanghai Jianqiao University) 판양지(Pan Yang Zie) 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대학은 ▲학생 교환 ▲연구자 교환 ▲공동연구 계획 ▲학술자료 및 도서 출판물 교환 ▲상호 시설 제공 등 학술 및 교육 등의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정상철 총장은 “충남대와 상해건교대학교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두 대학은 물론 한,중 FTA로 한층 가까워진 한국과 중국 양 국가간의 교류와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인적교류, 정보와 지식의 교류를 활발히 이어나가 상호발전의 초석을 놓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