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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 의미 영원히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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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제막, 기부자 검색 기능도    
“발전기금 기억 위한 공간이자 발전기금 운동의 새로운 출발점”
 

 

충남대가 발전기금 기부자들의 뜻을 높이고, 널리 알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을 조성했다.
 

충남대 발전기금재단은 5월 22일 오전 11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상철 총장과 故 정심화 이복순 여사의 가족대표 임채훈,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 충청하나은행 함영주 대표, 군사학부 이종학 특임교수, 라이온켐텍 박희원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학생과 교직원, 외부인 등의 왕래가 가장 많고 대학 내에서 가장 상징적인 공간인 도서관에 조성됐다. 가로 10m, 세로 5.7m 크기의 대리석 위, 동판에 686명의 이름과 기부 금액이 새겨져 있으며, 터치스크린을 설치해 기부자 검색을 가능하도록 했다.
 

기부 금액에 따라 5개 클럽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30억원 이상 기부자인 ‘백마클럽’은 정심화 이복순 여사, SK 최종현 회장, 하나은행, 우리은행의 이름이 올려져있다. 10억원이상 기부자인 ‘영탑’은 이인구 회장 외 15명, 1억원 이상 기부자인 ‘대덕’에는 삼영기계 한금태 회장 외 57명, 5천만원 이상 ‘보운’에는 진합 이영섭 회장 외 55명, 1천만원 이상 ‘철쭉’에는 552명의 기부자 이름이 새겨 있다.
 

백마는 충남대의 상징 동물인 백마, 영탑은 영탑지, 대덕은 대덕캠퍼스, 보운은 보운캠퍼스, 철쭉은 충남대의 교화를 각각 상징하며 명예의 전당 명칭은 대학 구성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결정됐다.
 

충남대는 지난 1990년 발전기금 모금을 시작한 이래 2015년 현재까지 1만 4,984명이 1,130억 9,172만여원을 약정했다.
 

특히, 정상철 총장은 지난 2012년 2월 취임 한 이후 현재까지 318억원의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CNU 1대 1 장학멘토링 운동’을 추진해 구성원과 동문들의 자발적인 발전기금 기부 참여를 이끌어냈다.
 

정상철 총장은 “명예의 전당은 충남대학교를 사랑하는 분들의 마음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한 공간이자 발전기금 모금 운동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이 담긴 발전기금이 인재양성과 대학발전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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