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지역 예선에서 대상 포함, 4개 팀 입상
   

지난 7월 27일 제3회 전국 교·사대 인벤션 페어 중부권 지역예선에서 사범대학 기계·금속공학교육과의 ‘창출아람’ 동아리(지도교수 이병욱)가 전체 8개 수상 팀 중 대상(1팀), 은상(1팀), 동상(2팀)을 수상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전국 교·사대 예비교원 인벤션 페어대회’는 전국 예비교원의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 발굴과 창의성 계발 및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 확산 도모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교·사대 재학생들이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싱크대 거름망의 음식물 찌꺼기를 쉽게 배출하는 발명품(권활성, 배주열, 임아연, 전도현, 정현철)’은 기존의 거름망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할 때 뒤집어 털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아래로 손쉽게 배출하는 방식의 발명품이다.
 
이와 함께 기계·금속공학교육과는 은상 ‘자전거 손잡이 통풍장치(황지수, 김민수, 배주열, 신근호, 정현철)’, 동상 ‘Express Emotion(김민수, 권활성, 신근호, 홍성호, 황지수 )’, ‘승강기 내비게이션(배주열, 권활성, 임아연, 전도현, 정현철)’ 등 총 4개팀이 입상했다.
 
한편 권역별 자체 심사를 마친 ‘전국 교·사대 예비교원 인벤션 페어대회’는 다음달 12일(수)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전국 결선 대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