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환경분야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대학생 VE 경진대회

토목공학과 김동진, 김애림, 이재훈, 박재일 학생으로 구성된 팀(지도교수 : 이민재)이 지난 8월 18일 한국환경공단이 주최한 ‘제1회 환경분야 미래인재 발굴을 위한 대학생 VE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총 24개 팀, 약 1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VE(Value Engineering, 설계경제성 검토)를 통한 생애주기비용(LCC) 절감금액 및 성능향상 효과와 가치공학(VE) 수행내용의 충실성, 발표와 Team-Work 활성화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토목공학과 팀원들은 경상북도 영양군 하수처리장 건설에 대해 VE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차별화된 프로젝트 계획과 아이디어 제시 등으로 심사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토목공학과 팀원들은 "두 달 동안 열심히 준비한 공모전이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고, 학교의 위상을 높일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공모전 참여를 추천해주시고 지도해주신 토목공학과 이민재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