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장상, 한국발명진흥원장상 수상 등 3개팀 입상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특허소송 경연대회에서 대거 입상했다.
 

지난 8월 31일, 특허법원과 특허청이 공동 주최한 ‘제2회 특허소송 변론경연대회’가 특허법원에서 열린 가운데 충남대 로스쿨 학생팀(지도교수 : 김동준)이 특허청장상과 한국별명진흥회장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3개 로스쿨에서 총 60개팀(180명)이 지원한 가운데, 20개 팀(60명)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남영배, 이후한, 지은경은 특허부문에서 특허청장상을, 오창훈, 전병주, 노태현팀은 한국발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 김호연, 임다예, 오정환팀은 상표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