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지원사업 활발, 지역산업체 업무협약, 산학협력 인프라 제공
 

충남대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충남대는 9월 9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릴 예정인 중소기업청 주최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1993년도부터 현재까지 중소기업지원사업에 활발하게 참여 중이며, 2014년도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기술개발 자율편성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대는 중소기업지원 기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산학협력단 내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창업지원센터, 기술사업화센터로 조직을 집적화하여 R&D과제 기획, 기술개발, 사업화, 인력양성 단계까지 중소기업의 R&D지원과 애로기술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또, 지역산업체 및 각종 유관기관과의 산학협력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교수 기업현장방문 기술지도, 산학공동연구, 애로기술 개발, 산학협력교류회 개최 등 대학의 연구 및 산학협력 인프라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다수의 지식재산권 창출, 중소기업에 필요한 신기술개발과 기술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우수 연구 인력양성과 기업의 고용 및 매출증대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충남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친 중소기업지원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일자리창출 및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착근형 기업생태계조성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