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제50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충남대학교 출신 7명이 합격했다.

응시자 2,837명 중 917명이 합격한 가운데 이번 제50회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충남대 출신은 신연재(경영07) 정재헌(경영02) 황인용(회계07) 한석희(경영07) 이새결(국제경영09) 임정남(경영01) 이소미(경제04)등 총 7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대는 지난 1983년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첫 합격자를 배출한 이후 거의 매년 합격자를 배출해 왔으며, 2000년 이후에는 10명 내외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세무, 회계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왔다.
 
또한, 충남대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경상대학에 ‘회선재(공인회계사 및 세무사 준비반)’를 운영하며 학구열을 불태우는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