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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교수팀, (주)카이노스메드에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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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교수팀, (주)카이노스메드에 기술이전 사진1

‘파키슨병 퍼스트 인 글래스 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이전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 김은희 교수와 한국화학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파킨슨병 퍼스트 인 클래스 치료제 후보물질’을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주)카이노스메드에 기술이전했다.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9월 24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별관 산학협력단에서 김은희 교수와 (주)카이노스메드 이기섭 대표이사, 산학협력단 권기량 단장, 한국화학연구원 정순용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킨슨병 퍼스트 인 클래스 치료제 후보물질 기술이전 및 산학연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술 이전하는 물질은, 도파민성 신경세포를 죽음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를 가지는 ‘퍼스트 인 클래스’의 원천기술성 신약후보물질이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김은희 교수가 총 책임자로 화학연구원과 함께 개발했으며, 국내에서 최초로 치료제 타켓을 발굴해 이를 저해하는 화합물을 스크리닝하고 최적화했으며, 임상 1상 IND 승인까지 획득했다.
 

특히, 이 기술은 미래창조과학부의 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우수 연구 성과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 사업으로 연계 지원된 경우로, 한 연구주제를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성과를 도출한 사례로 평가된다.
 

또, 교육부 지정 산학협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사)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가 이번 기술이전 협상을 지원해, 정부가 구축한 신약개발 및 산학협력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데 의의가 크다.
 

김은희 교수는 “이번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파킨슨병의 근본적인 원인인 도파민성 신경세포의 죽음을 억제하는 인지기능 및 운동기능의 향상을 통하여 기존시장(도파민 보충제)을 대체할 수 있는 신규시장 창출이 가능해질 것”며 “이번 기술은 충남대 신약전문대학원과 생명시스템과학대학, 한국화학연구원의 공동연구자들과 학생들의 노력과 더불어 도전적 연구주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미래창조과학부의 연구지원 시스템에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기술이전과 함께 (주)카이노스메드와의 산학협력을 계기로 향후 글로벌 신약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지속적인 공동연구개발과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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