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사업단,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동아리 활동 지원
 

충남대 학부교육선도대학 육성사업단(ACE 사업단)이 학부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융합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ACE 사업단은 10월부터 12월까지, ‘6대 역량별 비교과 동아리 지원 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ACE사업단이 학생지원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19개팀, 313명의 학부생들이 참여한다.
 

학생 동아리는 3개 이상의 학과 학생들이 모여 학업(전공 및 교양 교과목) 이외의 주제로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19개팀 가운데는 패션을 기반으로 한 문화 콘텐츠 생산, 크로키로 대화하다, 대전 근교 하천 생태조사 및 체험활동, 두뇌개발 프로젝트 잠자는 뇌를 깨우다, 코칭 교육 콘텐츠 개발, 대전 원도심 지역 문화, 역자자원 탐방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전공과 관심 분야가 다른 학생들이 모여 동아리 활동을 위한 기획에서부터 팀 구성, 활동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직접 꾸려나간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역량 개발 및 창의‧융합적 사고, 소통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대 ACE사업의 목표인 ‘STRONG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3차원 학부교육 선도모델 구축’을 실현하기 위한 STRONG 6대 역량(Self-management, Talk with, Relationship, Originality-Convergence, Nature, Global) 강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며, 학생들의 역량 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동아리형 프로그램으로 전공, 교양 등의 학습 스터디 활동을 실시하는 ‘학습 동아리’, 각 전공별로 특화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전공별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 지원 사업’, 전공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학업튜터와 배우미 간의 협력학습 활동, ‘학업up 상상 튜터링’, 교양도서 100선 독서 활동 ‘CRC(CNU Readers Club)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