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는 교수학습센터(Teaching-Learning Center)의 충청권역 협의회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충청권역 CTL협의회는 지난 10월 2일 오전 11시 충남대 제3후생관 영탑홀에서 ‘충청권역 CTL 협의회 센터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남대를 비롯해 충청권역 25개 대학 4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권역 대학의 CTL의 사례 발표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충청권역 CTL 협의회는 지난 2월 10일, 대전, 세종, 충남권역 협의회를 창립했으며, 그 뒤 충북지역 대학들의 참여와 함께 ‘충청권역 CTL 협의회(43개 대학)’로 확대하고 소식지 발간, 세미나 개최 등의 활동을 해 왔다.

충남대는 협의회 회장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에서 교수학습개발의 선도 모델을 창출하고 공유와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