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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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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개소식 개최 사진1

2층에 연면적 492㎡ 규모, 수술실, 입원실 등 갖춰
 

 

야생동물의 질병 연구와 부상 동물 구조 및 치료를 위해 충남대에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문을 연다.
 

충남대 수의과학대학은 10월 8일 오후 3시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상민 의원과 민병주 의원 등이 참석한다.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수의과학대학 뒤편에 건립됐으며, 지상 2층에 연면적 492㎡의 규모에 수술실, 진료 처치실, 입원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14년 12월 공사를 착공해 약 9개월의 공사기간 동안 약 11억 4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사고 등의 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을 구조, 치료한 뒤 자연에 복귀시키는 한편, 야생동물의 질병 조사, 천연기념물 및 멸종위기 동물의 복원 및 증식 등을 연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조부, 진료부, 질병연구부, 사무국 등에 교수를 포함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한편, 대전시 환경정책 부서 관계자, 민간구호단체장 등이 포함된 ‘운영위원회’도 운영할 방침이다.
 

대전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설립에 따라 도심과 그 주변에 계룡산과 둘레산길, 3대 하천이 있어 야생동물의 치료와 보호가 절실히 요구돼 왔으며, 시민들의 자연 친화적인 생활이 필요한 대전에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와 충남대 수의과대학, 충남대 동물병원은 물론 산학관 협동 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야생동물 치료 및 보존과 관련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충남대와 대전시는 지난 2013년 12월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 건립과 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야생동물센터 건립을 위해 보조를 맞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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