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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문학포럼, 명사 초청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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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문학포럼, 명사 초청 강연 진행 사진1

10월 13일(화) 오후 2시, ‘마당을 나온 암탉’ 작가 황선미 교수 특강


 

대전시민들을 위한 명사 초청 강연인 ‘대전인문학포럼’이 ‘새로운 빛, 인문학’을 주제로 11월 24일까지 명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지난 9월 22일 서울대 허성도 명예교수의 '논어는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를 주제로 시작된 이번 학기 대전인문학포럼은 10월 13일, 서울예대 교수인 황선미 작가의 ‘꿈을 갖는 다는 것’, 10월 27일 신규탁 연세대 교수의 ‘중국의 철학을 바라보는 시선들’, 11월 10일 정재정 서울시립대 교수(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역임)의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한일의 공동 진화-국교정상화 50년의 평가와 과제', 11월 24일 시인이자 번역가인 성귀수 작가의 '추리소설과 상상력-프랑스 추리소설 이야기'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10월 13일 오후 2시에는 충남대 문원강당에서, 서울예술대 교수인 황선미 작가가 ‘꿈을 갖는다는 것’이라는 강연 제목으로 특강이 진행된다.
 

황선미 교수는 섬세한 심리 묘사와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작가다. 황작가는 삶의 본질적 문제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하는 데 탁월한 솜씨를 보이고, 동화와 소설을 넘나들며 어른과 아이 모두가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작품들을 집필해 왔다.


특히 2000년에 출간한 『마당을 나온 암탉』은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전 국민의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으며, 2011년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하여 한국 최고의 애니메이션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해외에서도 작품성을 인정받아 한국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펭귄출판사에서 출간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일본, 중국, 프랑스, 영국, 그리스, 스웨덴 등 27개국으로 판권을 수출했다.
 

이와 함께 11월 10일에는 정재정 교수의 강연과 더불어 대전인문학포럼 10주년 기념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강연은 충남대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인문학포럼(042-821-6955)에 문의하거나, 충남대 인문대학 홈페이지(http://human.c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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