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국문학과 이근희 학생(4학년)이 10월 7일~9일, 부산국제영화제 시네필 컨퍼런스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글로컬리즘 인문콘텐츠 특성화 사업단(단장 : 이형권 교수)의 이근희 학생은 지난 10월 7일~9일, 부산 콘텐츠진흥원에서 개최된 ‘2015 BIFF 컨퍼런스’의 시네필 컨퍼런스에서 ‘타자는 그렇게 가족이 된다-한·중·일 영화를 중심으로’ 논문을 발표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의 눈으로 보는 영화 인문학!’을 주제로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관련 논문을 공모해, 전문가들의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적 3명을 시상했다.

특히 이근희 학생의 수상은 영화 및 문화콘텐츠를 전공한 박사과정생들까지 참가한 컨퍼런스에서 학부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