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관내 중,고생 대상, 지난 4월부터 총 4회 개최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손종학)과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유성구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법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12월 1일(화), 어은중학교에서 제4차 ‘2015 청소년 법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충남대 로스쿨과 유성구는 지난 4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유성구에 소재한 장대중, 전민고, 동화중, 어은중 등 4개 중,고등학교 학생 120명으로 대상으로 법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 법체험 교실은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유성구가 체결한 상호협약에 따라 재능기부 교육사업 및 공동체의 지역 공헌, 교류협력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법학전문대학원 소개, 법조인 특강, 법학도서관 견학, 법학전문대학원생들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됐다.
 

손종학 법학전문대학원장은 “법학전문대학원의 사회적 기여를 확대하는 측면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법체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학계와 법조계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법률관련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