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유성 레전드호텔, 청년창업펀드 조성
 

충남대가 청년창업 펀드 조성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동문창업기업 CEO초청 모임을 갖는다.
 

충남대 산학협력단은 12월 10일 오전 11시,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충남대 동문창업기업 CEO 모임’을 갖는다. 이날 모임에는 충남대 동문 창업기업인과 LINC사업단 참여교수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대는 그 동안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LINC)사업의 성과를 대학 전체에 확산시키고 학생창업 정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동문창업기업 CEO모임을 통해 학생창업펀드 조성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충남대는 창업펀드 조성을 위해 대학에서 5억원의 기금을 마련하고 동문창업기업 CEO들로부터 1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게 된다.
 

충남대는 이를 통해 학생창업을 독려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해 특허출원 및 기술료 면제, 창업 강좌 및 R&D지원제도 등을 확대 추진해 나가는 한편, 충남대 최초로 동문창업기업CEO 및 경영간부를 대상으로 ‘CNU-동문창업기업 CEO네트워크’를 결성해 정기적인 교류와 긴밀한 상호협력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충남대와 동문창업기업 상생발전을 위해, 대학 및 동문기업과 기술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 마련, 동문기업 발전을 위한 세미나(포럼)운영, 동문기업 우수기술 및 제품 소개를 통한 협력프로그램 운영, 대학보유기술의 동문기업 기술이전 설명회 운영, 공동기술개발 및 애로사항 등 지원프로그램(공동장비 활용 할인혜택 등), 현장실습 및 취업․창업 향상프로그램 운영, 캡스톤 디자인 및 동문기업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동문기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및 동문기업 방문견학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활동이 이루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