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4회 발행으로 확대, 『호서선비문화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도 발간

한국연구재단 2015년도 학술지 지원사업에 유학연구소(소장 : 김세정) 학술지 『유학연구』가 선정되어, 2016년도 발행되는 『유학연구』 발행비를 지원 받게 됐다.

『유학연구』는 1993년 창간, 지금까지 현재까지 총 33집이 간행됐으며 유학사상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사상과 관련한 수백편의 우수한 논문을 게재했다.

『유학연구』는 올해 등재학술지 계속 평가에서 93.25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국내 철학분야의 대표적인 우수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발행비 지원으로 2016년부터는 년 2회 발행에서 년 4회(2월, 5월, 8월, 11월) 발행으로 확대한다.  

한편, 유학연구소는 지난 12월 7일 호서명현학술총서 11 『호서선비문화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발간했다. 지난 10월 29일 개최한 제14회 호서명현학술대회의 성과물을 담은 것으로 디지털문화시대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여 ‘호서(湖西) 글로컬리즘(Glocalism) 선비문화콘텐츠의 필요성과 활용 방안'을 주제로 기획됐다.

이 총서에는 『호서 글로컬리즘의 의미와 가능성』(호서대 김교빈), 『디지털 인문학과 선비문화콘텐츠』(한국학중앙연구원 김현), 『호서선비문화가 가진 교육콘텐츠로서의 의미와 가능성』(충남대 김세정․양선진)을 포함 8편의 옥고가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