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 지원사업 일환, 기술사업화 협력 강화 기대

충남대 대전.충청권 창의적자산실용화센터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지역 내 창조경제 확산과 기술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권기량 산학협력단장과 장효양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1월 8일(금) 오후 3시, 충남대 산학협력단에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충청권 창의적자산실용화센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정한 ‘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BRIDGE)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술사업화 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아이디어 발굴, 멘토링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산학협력을 통한 전주기 기술사업화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 ▲BRIDGE 사업 수요기업 공동 발굴 ▲기업지원 모니터링을 위한 기업정보 공유 ▲대전지역 내 창조경제 확산 및 활성화 기여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업 및 국가 경제발전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향하는 실질적인 대학의 지역산업연계방안 활성화 및 국가 경제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대학의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이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창업, 기업지원 마케팅, 창업 투자연계 및 정부사업 연계 지원 컨설팅 등 실용화와 관련해 전·후방에 걸친 업무협력을 통해 실용화 성과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해 ‘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지원(BRIDGE) 사업’에 선정돼 건양대, 순천향대, 한경대, 한남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대전.충청권 창의적자산 실용화센터’를 설립하고 대학의 잠재력 있는 창의적 자산의 실용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