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안시인민정부와 상호협력 협약 체결

충남대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사업)의 글로벌화를 위해 1월 21일, 100여개 가족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 아드리아 호텔에서 ‘제2회 충청권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가족 회사들의 수요에 따라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제1주제 중국시장 진출전략(중국 유산시인민정부 발표) 제2주제 농식품 수출마케팅 지원정책(농림축산식품부 발표) 제3주제 인도네시아 시장진출 전략(인도네시아 시도문철 그룹 발표), 제4주제 바이오산업분야의 글로벌 기술이전 전략(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발표) 등 4가지 분야로 주제를 발표했다.

충남대 글로벌 산학협력은 기업과 대학의 상생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LINC사업단의 목표를 글로벌로 확대하여 가족기업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접착제”로의 대학역할을 통해 충남대와 가족기업이 글로벌 리더로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설정하였다.

이와 함께 충남대 LINC사업단은 중국 유산시인민정부(시장 : 주병)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대와 중국 유산시인민정부는 자동차부품 부분, 바이오식품 부분, 융합에너지 부분에 있어서 충남대 가족회사들과 교류를 통해 상호투자협력의 기반을 만들어 가기로 했으며, 충남대와 유산시 소재 대학들의 교수 및 학생교류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규용 LINC사업단장은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된 충청권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을 통해 충남대 가족 회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돋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