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과목 이어 6과목 추가, 총 11개 과목 운영

충남대가 학제 간 융합 및 창의적 사고를 높이기 위한 융복합 교양교과목을 개발, 운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기초교양교육원은 2016학년도 일반교양 부분에 ‘융복합 영역’으로 11개 교과목을 개설했다.  


융복합 영역은 지난 2014년 처음 5개 과목을 개설했으며, 올해부터 6개 과목을 추가한 것이다.  


2016학년도 1학기에는 8개 과목, 2학기에는 3개 과목이 추가된 11개 교과목이 개설되며, 전공과 상관없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융복합 교양교과목은 다변화하고 있는 사회 진출에 대비해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소양을 기르고, 학문간 융합 및 통섭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초교양교육원 박희문 원장은 “융복합 교과목을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융복합 교양교과목 개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학년도 1학기 수강신청은 2월 1일~5일(장애학생 1월 28일 우선실시) 진행된다.  

<융복합 교양교과목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