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인문대학장과 전국국·공립대학교 인문대학장협의회장을 역임한 언어학과 류병래 교수가 지난 1월 25일, 인문학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류병래 전임 학장은 창의인재 양성을 통한 국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학에서의 인문학 위기 극복과 진흥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교육부의 인문학 전문가 자문단의 일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정책연구책임자로서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코어사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회에 걸친 전국 단위의 코어사업 공청회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또한 류병래 교수는 전국국·공립대학교 인문대학장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인문대학의 위상 확립과 인문학 교육·연구의 활성화를 위하여 투철한 사명감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정보 공유, 정책 대안 제시 등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