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자원학과 이희봉 교수가 옥수수 신품종을 개발해 기술이전했다. 

이희봉 교수는 지난 2월 22일, 옥수수 신품종인 ‘조생흰찰(품종 출원번호 : 2015-741)’을 개발해 신성바이오(주)에 기술이전했다. 

조생흰찰은 기존 품종에 비해 숙기가 빠르고 맛이 뛰어나 상품성이 높고, 시장성 및 경제성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에 기술 이전한 신성바이오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및 동남아시아에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국내 농업생산기반 및 종자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