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CNU 경영경제 학술대회도 개최

충남대가 경상대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강의동과 컨퍼런스 홀을 새롭게 만들었다.

충남대 경상대는 오후 4시, 경상대학 강의동인 충경관 준공식과 컨퍼런스 홀인 타이어뱅크 김정규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또 이날 오후 2시부터는 개관기념으로 8개 분야 22편의 논문을 발표한 ‘제1회 CNU 경영경제 학술대회’도 진행됐다.

‘타이어뱅크 김정규홀’은 200석 규모의 컨퍼런스 홀로 강의 및 회의, 세미나 등을 위한 현대식 다목적 시설이며,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경영 84학번)이 기부한 대학발전기금으로 조성됐다.

한편 ‘충경관’은 지난 2014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했으며 총 2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3층 규모에 강의실 6개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