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 대상 연합 Boot 캠프도 열려

충남대 BRIDGE사업단과 충북대 BRIDGE사업단은 지난 11월 16일(목),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충청권 BRIDGE사업단 성과 공유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등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교육부의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사업)’을 수행하는 사업단 중, 충남대 컨소시엄 사업단 5개 대학(충남대, 충북대, 건양대, 순천향대, 한경대, 한남대,)과 충북대 컨소시엄 사업단 5개 대학(충북대, 선문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밭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각 사업단의 실용화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의 기술실용화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포럼을 주관한 산학협력단 김영국단장은 “아직까지 대학에는 숨겨진 보석과 같은 자산들이 많이 존재한다”며 “이런 보석들을 발굴하고 실용화하는데 BRIDGE사업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 LINC+사업, 포인트사업 및 창업선도대학사업 등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10개 대학의 예비 창업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창업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창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창업&IP경영 디딤돌 캠프’가 개최됐다.

예비 창업자를 위한 법률상식과 사업계획 고도화 전략에 대한 강의와 함께 기술창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한 해커톤을 거쳐 사업화 아이템 경진대회가 진행됐으며, 이번 캠프를 수료한 60여명의 참가자들은 각 대학의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시제품제작 및 비즈니스 모델구축 지원을 받아 성공적인 창업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