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대학 스포츠과학과 문영진 교수가 대한체육회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월 28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64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문영진 교수에게 연구부문 우수상을 전달했다.

문영진 교수는 국가대표 역도선수들의 부상방지를 위한 연구 및 예방 방안을 마련했으며, 역도종목 미래 유망 선수 육성을 위한 현장 지원연구, 역도기술 개발 및 교정안을 제시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지난 2017년 세계 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등의 메달을 획득하는데 공헌했으며, 인체공학적 최소 공기저항 스피드 스케이팅복 개발에도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