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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의 반란 배구부, 작년 챔피언 3:0 완파

  • 작성자주우영
  • 작성일2018-03-23
  • 조회수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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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의 반란 배구부, 작년 챔피언 3:0 완파 사진1

홈 경기 4월 5일 등 총 5경기 실내체육관에서 치러져
“6강 넘어 4강까지 갈수 있게 홈 경기 응원을”


충남대 배구부(지도교수 : 진윤수, 코치 : 이기범)가 리그 개막전에서 지난해 무패 우승팀인 홍익대를 꺾고 이번 시즌 파란을 예고했다.

배구부는 3월 22일, 홍익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대학배구 리그’ 개막전에서 3 : 0(25-23, 25-21, 25-20)으로 홍익대를 완파하고 첫 경기를 승리했다.

배구부는 4학년 손주상이 28득점, 주장인 4학년 금태용이 12득점했고, 끈질긴 수비와 조직력으로 3 : 0 완승을 거뒀다.

특히, 배구부는 지난 시즌 전 경기를 패해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리그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홍익대를 꺾으며 이번 시즌 선전을 예고하고 있다.

배구부는 지난해 대학배구 리그에서 11경기 전패했지만, 10월 열린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반전의 계기로 삼았다. 전국체전을 앞두고 훈련과 연습 경기를 집중해 3위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해 졸업생이 1명에 불과해 전력 누수가 적어 탄탄한 조직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렇게 자신감을 얻은 상황에서 3월 초, 국립대 배구선수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로 한국전력에 입단했던 이기범(체육교육 05학번) 선수가 코치로 부임하며 선수들의 실력이 부쩍 늘었다.

진윤수 교수는 “지난해 전패를 했지만 선수들이 전국체전에서 3위를 하며 자신감을 얻은데다가 프로선수 출신의 선배가 코치로 지도하니 실력도 부쩍 늘었다”며 “지난해는 전패를 했지만 올해는 6강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니, 홈 경기에 많은 관중이 찾아 배구부를 응원해주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대학배구 리그는 지난 2013년부터 1, 2부를 통합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12개팀이 출전한다. 풀 리그(예선) 방식으로 치러지며 홈 경기는 4월 5일(:한양대), 5월 10일(:경기대), 5월 25일(:명지대), 6월 1일(:목포대), 9월 8일(:중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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