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센터, 학생상담센터-지역 유관기관 연대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정신건강 증진 캠페인 등 진행

인권센터와 학생상담센터(센터장 : 민윤기)는 대동제 기간인 9월 12일~14일, 폭력과 중독 없는 건강한 캠퍼스 실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 학생 서포터즈와 연대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권센터, 학생상담센터는 물론, 대전 유성경찰서, 대전도박중독예방센터, 유성정신건강복지센터, 법사랑 서포터즈 ‘청춘비법’ 등 유관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인권센터와 유성경찰서, 총무과가 함께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를 탐지하고, 학내 위험지역에 대한 개선 등을 위하여 스티커 설문 등을 실시했다.

또, 학생상담센터와 대전도박중독예방센터, 유성정신건강보건센터와 연계해 우울 및 도박(중독)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상담 및 홍보도 진행됐다.

인권센터 및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폭력 예방에 대한 중요성 및 적응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