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오, 민경철 학생, ‘치타봇’팀 은상 수상

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서동오, 민경철 학생(지도교수 : 김성수)이 펑션베이(주)에서 주최한 ‘2018 RecurDyn Simulation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1일~8월 31일, 펑션베이(주)가 주최한 ‘2018 RecurDyn Simulation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생(휴학생, 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1차 2차 심사를 걸쳐 최종 결선에 오르는 팀을 선정하여 현장에서 발표 및 시연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은 9월 13일에 열렸다.

서동오, 민경철 학생의 ‘치타봇’팀은 ‘RECURDYN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4족 보행 로봇의 최적화를 디자인한다’는 내용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설계의 변수를 결정하는 과정과 시뮬레이션, 실제 모델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다른 팀과는 달리 실제 모델 시연을 함으로써 신뢰성을 높여 은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한편, 이번 리커다인(RecurDyn) 공모전은 다분화 통합 CAE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시뮬레이션의 유용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도모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젊고 유능한 기계공학 인재 육성을 위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