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개원, 석.박사 80여명 배출

국가정책대학원(원장: 이찬구)은 12월 6일 오후 2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개원 5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정책대학원의 개원 5주년을 맞아 정책학 교육의 지난 5년을 성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국내․외 교육․연구기관 간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에서는 ‘국가정책의 이상과 현실’에 대해서 복거일 작가가 인공지능의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으며, 2부에서는 ‘정책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출연연구기관장들과 대학원 전공주임 교수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 3부에서는 국가정책대학원과 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라스베가스네바다주립대학교와 리버사이드캘리포아니아 대학의 관련 학장 및 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가정책대학원은 지난 2013년 개원해 공공정책, 도시·환경정책, 과학기술정책, 농식품정책, 경제통상정책의 5개 전공에 대해 석박사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원 이후 현재까지 석사 졸업생 79명, 박사 졸업생 4명을 배출하는 등 국가정책을 담당하는 인재육성과 재교육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