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단장: 진윤수 교수)은 지난 12월 9일, ‘2018 스포츠융복합 예비창업가 발굴교육(2차년도)’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스포츠융복합 창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업가의 꿈을 키우기 위해 11월 17일~12월 9일, 4주간(주말) 총 48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대전(인근)지역 대학생 등 일반인 총 50명이 입학했으며, 29명이 소정의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의 수료생들에게는 사업단에서 시행하는 스포츠융복합창업아이디어구체화 지원 사업에 지원 시 가산점 혜택과 함께 우수 수료자 6~7명은 해외스포츠산업박람회 참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스포츠 분야 교수를 비롯해 기업가 등 스포츠산업분야와 창업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참여한 ‘사업계획서 작성멘토링’, 내년 1월 특허캠프, ‘스포츠융복합창업아이디어 구체화 지원사업(지원규모 10팀, 총1억9천만원)’등 교육에 이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할 계획이다.

진윤수 단장은 이 날 수료식에서 “대전 지역 산업의 주원동력으로서 스포츠산업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스포츠융복합창업육성사업단을 통해 스포츠산업 기반을 마련되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스포츠와 건강한 삶이 어우러지는 최고의 행복도시가 되는데 교육생들이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