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총장은 7월 14일 17시,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새 암병원 건립 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진숙 총장은 "충남대병원이 건립하게 될 새 암병원은 지역 암 환자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빠른 시간에 적합하고 효율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의료진에게는 암 정복을 위한 연구혁신의 플랫폼이 되어줌으로써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불필요한 부담은 덜어주고, 치료-연구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충남대병원 암병원 건립추진 발대식을 계기로 반드시 충남대병원에 암병원이 건립돼 대전지역, 나아가 충청권은 물론 한강 이남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암 치료와 연구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