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연계 충청권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 주관, 충청권 교원 30명 참여

충남대학교 ‘지역사회 연계 충청권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는 지난 11월 17일~18일, 충남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3 충청권 초·중등 창업체험교육 교원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충청권 창업체험 교육 교원연수’는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 충북) 창업가정신 및 창업체험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 30명이 참여했으며, 현직 초중등 교원의 사례 공유, 창업 시뮬레이션 실습, 국내외 창업 교육 벤치마킹,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특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적극적인 분위기 속, 96% 이상이 동료 교사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는 설문조사 응답이 이루어질 만큼 알찬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사업이 시작된 ‘지역사회 연계 충청권 창업체험교육 거점센터’(거점센터장 김태중, 충남대 창업지원단장)는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충남대가 주관대학으로 순천향대, 충북대, 고려대 세종캠퍼스 등 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초등과 중등학교의 창업가정신 및 창업체험교육을 집중지원하는 거점센터 사업은 수요맞춤형 찾아가는 창업체험교육, 창업가정신 문화확산을 위한 창업서포터즈 활동, 창업캠프, 그리고 이번 교원연수까지 여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영우 창업교육센터장은 “마음을 “합”하고 노하우를 나누는 “창”업체험교육, “합창-Day”라는 부재로 시작한 이번 교원연수 프로그램은 교육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이자 사례와 노하우 공유를 통해 역량향상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며 ”24년에도 발전된 연수 프로그램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