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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대전시 등 '대전 스마트농업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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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대전시 등 '대전 스마트농업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1

충남대, 대전시, 정부출연연, 기업 등 14개 지역기관 ‘맞손’

스마트농업 육성과 확산·고도화 위해 상호 협력

 

충남대와 대전광역시 등 14개 기관이 대전 스마트농업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스마트농업 육성과 확산·고도화에 나선다.

대전광역시는 1월 24일, 대전시청에서 이장우 시장과 이진숙 총장 등 협약 참여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스마트농업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시와 충남대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주)넥스트온, (주)쉘파스페이스, (주)에이팩, 농업회사법인 유엔케이(주), 로쏘(주)성심당,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스마트농업 관련 민·관·학·연 핵심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도심 공실.폐쇄 지하보도 등을 활용한 도시재생형 스마트팜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고부가 스마트농업 실증모델 개발 ▲대전형 스마트농업 첨단산업밸리 조성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팜 기술 실증·이전 ▲농업계 학교 실습농장 ▲인큐베이팅 교육 지원 ▲청년농 인재육성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판로·소비 촉진·정책 자문 등을 상호 협력한다.

특히, 충남대는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 인큐베이팅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대전시는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해 행정·재정적인 지원과 미래 농업정책 홍보, 산업단지 관련 기업 유치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 농정원과 농진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은 스마트농업 실증모델 개발, 기술이전·상용화, 기술개발·표준화, 정책 자문 등을 맡으며, 스마트팜 기업과 농협, 로쏘(주) 성심당은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도심지내 스마트팜 구축, 고부가가치 작물 시험 재배·농산물의 가공·제품화, 유통·판매, 소비촉진 등을 담당한다.

이진숙 총장은 “대전시가 일류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미래 농업을 책임질 청년 농업인의 육성과 스마트농업의 발판이 될 유망 R&D 발굴과 기술 상용화로부터 시작한다”며, “충남대는 이번 협약의 유일한 참여대학으로서 값진 자부심을 갖고, 풍요로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상기후, 식량안보 위기 속에서 관행농업에서 벗어나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산업으로의 대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를 주축으로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현재 전국 최초 원도심 공실에 시비 16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2곳(대흥동, 삼성동)을 조성 중이며, 향후 대전 나노 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등에 스마트농업 첨단 산업밸리를 조성하고, 미래 농업 관련 신산업 분야 기업 유치와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위한 용역 수행 중이다. 또, 주요 도심지에 스마트팜(스마트팩토리, 복합문화공간)을 확산해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 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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