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등 200여 명, 삼성전자, LG전자 등 13개 기업 참여

인재개발원(원장 윤대현)이 재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박람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인재개발원은 2월 6일, 인재개발원 2층 잡카페와 시너지실, 로비 등에서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는 동기방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등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직무박람회는 기업 현직자와 재학생 및 취업 준비생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무 분야에 대한 정보와 함께 해당 직무 분야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직무박람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E&T, 농협, 대웅제약, 삼일제약, 롯데건설, 롯데글로벌로지스, KT&G, 한국관광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철도공사 등 13개 기업이 참여했다.

직무박람회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13개 기업의 현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학생 및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이 진행됐으며, AI 캐릭터 명함 만들기, 퍼스널 컬러 이미지 메이킹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됐다.

인재개발원 윤대현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재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