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그린 팀(팀장: 설기현) 등 5개 팀 수상 

디지털물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단이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디지털 물산업 동계방학 A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디지털물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단은 지난 2월 16일, 학부생 및 대학원생,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동계방학 AI 경진대회 5개 참여팀은 각 산업체 전문가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사업단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시계열 데이터 분석을 통한 건천화 지속일수 예측모델' 주제를 발표한 그린 팀(팀장: 설기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디지털물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단장인 최영균 교수는 "이번 AI 경진대회를 통해서 학생들이 AI 분야와 융합하는 역량이 한층 더 성숙해지고 견고해진 것을 느낄수 있었다"며, "올해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물산업 참여 학생과 교내 학생들이 자유롭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환경부가 지원하는 범부처 지원사업인 ‘디지털물산업 분야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지난 2022년 비수도권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2024년까지 총 24억원을 지원받아 디지털·AI 융합 물관리 교육·연구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