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교원 양성체제 발전방안에 발맞춰 예비교사로서의 역량 함양

사범대학 기계공학교육과(학과장 임석연)가 중등교원 양성체제 발전방안에 발맞춰 재학생들이 예비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예비교사 교수·학습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기계공학교육과는 지난 6월 3일 공과대학 1호관 취봉홀에서 ‘제16회 기계공학교육과 예비교사 교수·학습경진대회’를 진행했다.

기계공학교육과 예비교사 교수·학습경진대회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교실 현장에 대한 이해’, ‘전문성 확장 및 지속적 발전’에 방점을 둔 중등교원 양성체제 발전방안에 발맞춰 학생들이 예비교사로서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경험들을 교수·학습경진대회를 통해 적용해 보고 실연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총 5개 팀, 25명의 학생이 출전했으며, ‘팀티칭을 활용한 홈 가공의 교수-학습방안’을 주제로 제 4팀(김현준, 임강민, 임서연, 지창해, 추연정)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기계공학교육과 학과장 임석연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의 공업교육을 이끌어갈 예비교사들의 창의적인 교수·학습 역량과 전공 학문에 대한 깊이가 한층 향상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