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학술정보관 신축 앞두고 구성원 관심 배가

중앙도서관은 주한 독일문화원과 함께 6월 1일~23일 ‘도시를 읽다-독일의 도서관 건축’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일 도서관 및 도시 건축과 관련한 배너 24점과 관련 도서 34책이 전시된다.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학내 구성원들이 평소 접하지 못한 독일의 도서관 및 도시 건축 관련 정보를 접하는 한편, 7월부터 신축 공사 예정인 창조학술정보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마련됐다.

한편, 창조학술정보관은 약 263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면적 12,000㎡에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도서관 앞 전면 광장에 조성되며 멀티미디어실, 컨퍼런스 룸, 북카페, 커뮤니케이션 라운지, 일반 열람실, 보존 서고 등을 갖추게 된다. 공사는 2017년 7월 시작해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