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생대 교육 및 연구시설 견학

농업 기술 및 인재 교류 확대 방안 논의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육 및 연구 현장에 키르기스스탄 농림부 차관과 국회의원이 방문했다.

키르기스스탄 Davydov Ermyrza 농림부 차관, Daniiar Tolonov, Gulsharkan Kultaeva 국회의원은 7월 1일, 양국 농업 기술 협력과 연구 교류를 위해 농업생명과학대학을 방문했다.

이날 농업생명과학대학 송민호, 이성우, 이승현 교수는 키르기스스탄 관계자,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대전테크노파크 김연우 원장이 함께한 가운데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첨단 농업 기술과 연구 시설을 안내했다.

또, 이날 키르기스스탄의 농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양국 간의 농업 기술 및 인재 교류 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 가능성을 싶도 있게 논의했다.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이승현 교수는 "최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의 ‘그린바이오 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농업생명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키르기스스탄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 위상 제고는 물론, 우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방문이 지자체, 지역 대학 및 중앙아시아 국가 간 ICT 기술이 접목된 농업 기술 및 연구 교류와 협력 증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대전시가 국내 스마트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디지털 트윈 등과 같은 기술이 적용된 선진 농업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