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포스GO 팀), 우수상(포스모스 팀) 수상 

‘조직문제해결캡스톤디자인’과 ‘ESG 캡스톤디자인’(박지성 교수) 수강생들이 포스코 ‘ESG레벨업그라운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5월 3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충남대 등 참여 대학 수강생, 포스코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ESG레벨업그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2024년 1학기 조직문제해결캡스톤디자인 수강생들(포스GO 팀/경영학부 김서연, 박하나, 장연우, 조수빈, 김유진)이 '장애아동 여가권 확대 3스텝 솔루션'을 제안해 포스텍 총장상(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ESG캡스톤디자인 수강생들(포스모스 팀/경영학부 남유현, 문정빈, 고시은, 송가희, 윤다연)이 '교통약자 전동보장구 충전 확대방안'을 제안해 포스코 사장상(우수상)을 받았다.

박지성 교수 강의 수강생들은 지난 2023년 포스코ESG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박지성교수는 “수상 여부를 떠나 기업 및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열심히 임해준 우리 학생들 전부가 너무 자랑스럽다"며, "캡스톤디자인 수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LINC3.0사업단 이상도 단장님과 김해진 교수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지난 2021년부터 전국 주요 대학들과 포스코그룹사들을 1대1로 매칭해 기업 및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수업인 ESG 정규과목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대는 포스코그룹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2023년 1학기부터 경영학부의 정규 교과목으로 ‘ESG캡스톤디자인’ 교과목을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LINC3.0사업단 캡스톤디자인센터가 각종 지원을 전담하고 있다.

ESG 캡스톤디자인과 조직문제해결 캡스톤디자인 수강생들 중 선발된 학생들은 LINC3.0사업단에서 지원하는 일본 대학들(니혼대, 히토츠바시대, 사이타마대)과의 우수 캡스톤디자인 공유회에도 참여해 기업 및 사회문제해결 관련 프로젝트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