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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현, 김문기 박사과정생,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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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현, 김문기 박사과정생,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최우수상 수상 사진1

해양과학기술 분야 우수 연구력 입증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우주융합과학과 차지현, 김문기 박사과정생(지도교수: 홍성진)이 우수 연구력을 인정받아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는 5월 23일~2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차지현, 김문기 박사과정생이 ‘미래해양과학기술인상’ 해양과학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차지현 박사과정생이 주저자로 참여한 논문 'Identification of Mid-Polar and Polar AhR Agonists in Cetaceans from Korean Coastal Waters: Application of Effect-Directed Analysis with Full-Scan Screening'은 지난해 국제저명학술지 '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IF: 11.4)에 게재됐다.(https://doi.org/10.1021/acs.est.3c04311)

차지현 박사과정생은 해당 연구에서 한국연안에 서식하는 긴부리참돌고래와 참고래의 지방과 간에 축적된 신규 AhR 활성물질(hydroxygenkwanin, alantolactone, peimisine, fluphenazine, raloxifene)을 규명했다. 이 물질들은 주로 의약물질이나 살충제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기존에 알려진 AhR 활성화합물인 rutaecarpine(한약재), hydrocortisone(항염제, 호르몬), alantolactone(항염제, 살선충제)과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물질들은 고래 시료에서 발현된 AhR 활성의 2.6-49%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기 박사과정생이 주저자로 참여한 논문 'Monthly distribution of lipophilic marine biotoxins and associated microalgae in the South Sea Coast of Korea throughout 2021'은 지난해 국제저명학술지 'Science of the Total Environment'(IF: 9.8)에 게재됐다.(https://doi.org/10.1016/j.scitotenv.2023.165472)

김문기 박사과정생은 해당 연구에서 한국 남해 연안의 미세조류와 홍합 시료에 yessotoxins, pectenotoxin과 같은 미관리 생물독소의 축적을 확인했다. 이들 친지적 생물독소는 5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여름철에 상대적으로 높은 농도를 보이고 가을에 농도가 낮아지는 패턴을 보였다.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미관리 독소들이 출현한다는 점과 해당 독소에 의한 잠재적 수산물 오염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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