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가 최근 합격자를 발표한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시험에서 각각 6명, 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제51회 공인회계사 시험의 최종 합격자 909명 중 충남대 출신 합격자는 한석(경영07), 남기웅(회계08), 김대권(회계09), 송수진(경영11) 등 총 6명이 합격했다.

또, 제53회 세무사 시험에는 총 634명이 합격한 가운데 남상혁(정밀응용화학04), 이채영(수학05), 박보영(회계07), 최승리(컴공07), 이건우(회계09), 권유진(경영10), 신예진(영문10), 김진영(경영11) 등 총 8명이 최종합격했다.

충남대는 회계 및 세무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경상대학에 ‘회선재’를 운영하며 학구열을 불태우는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